나무카페 새들

문조 갓부화된 새끼들 먹이주기

거문오름 2014. 11. 16. 18:19

 

 

 

출근길에 한라산을 찍었습니다.

모처럼 한라산 전체의 모습이 보입니다.

 

 

아침에 먹이를 넣어주다가

새끼 한마리가 먹을것을 달라고 보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.

암컷은 열심히 먹이를 삭히고 있습니다.

 

 

아이. 빨리 달라니까!

 

 

음냐! 음냐!

 

 

더줘.

 

 

더 달란말야.

 

 

음. 맛나다!

 

 

안돼. 더 달라니까!

 

 

아직도 한마리가 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.

하루 이틀 꼴로 낳았으니 더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.

 

 

한가족의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.